늘 당연한 것들에 대한 궁금함이 많았다. ‘왜 그것은 지켜야 하는 것들인가?”부터 “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 그래서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있는 수단 중에 종교나 철학이 가능성 있어 보였다. 그래서 군대를 전역하고 나는 불교에서 답을 찾고자 했고 스님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나를 둘러싼 환경과 상황이 바뀌었고 잠시 그 결정을 보류해야 했다. 이후 자의 반 타의 반 여러 가지 경험들을 하면서 가치관이 바뀌게 되었고 세상에 대한 이해를 하려면 종교나 철학의 수단이 아닌 비즈니스를 아는 것이 좀 더 구체적인 답에 가까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자양분들이 조금씩 쌓여 나는 어느새 스타트업 분야에서 종사하며 답을 찾고 있다.
(세상에 대한) 의문 → 철학 → 자본 → 가치관의 변화 → (당연한 것에 대한) 의문 →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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