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ying Capacity 란?
C.C.란 서비스의 한계 수용 능력 = 제품의 본질적인 체력(최대 한계) = 제품이 순수한 유저를 모으는 힘의 능력을 말한다. 아래의 요소에 따라서 C.C.가 결정된다.
호숫가 물의 높이: Carrying Capacity
호숫가의 물: 월 활성 유저 수(MAU)
빗물(Inflow): 매달 서비스에서 들어가는 유저 수
빠지는 물(Churn): MAU의 퍼센트로 일정하게 빠져나가는 유저 수의 비율(%)
Carrying Capacity를 결정하는 2가지
C.C. 결정하는 요소는 inflow와 churn 이외를 제외하곤 아무 상관이 없다. 즉, 전체 유저 수는 항상 들어오는 유저와 나가는 유저의 비율 이 두 개에만 영향을 받는다.
C.C. 는 아래와 같은 계산방식으로 적용된다.
C.C. = Inflow 유저 수 / Churn 유저 비율(%)
MAU를 증가시키기 위해 광고 보단 제품 개선이 우선인 이유
C.C에 영향을 주는 2가지 요소(Inflow, Churn)은 MAU에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주게 되어있다. 아무리 광고비를 많이 태워서 Inflow가 늘어나서 일시적으로 MAU가 증가된다고 해도, Churn 비율에 의해 C.C에 가까운 MAU에 도달(=MAU 하락)하기 때문에 MAU 증가를 위해선 제품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 본질적인 해답이다. 이것은 마케팅 활동으로는 절대 바꿀수가 없는 수치이다.